접이식전기자전거 바이로 체험후기 1탄 -성능테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접이식 전기자전거에 대해 체험담을 적어보겠습니다.
뚜뚱!~ 체험한 모델은 biro(바이로) 20인치 접이식 미니벨로 요녀석입니다.
깔끔한 화이트와 레드 색상이 있으나 제가 시승한 색은 블랙!!! 아아아~ 남자는 블랙이지~
biro의 간단한 제품 스펙은 이렇습니다.
1. 250W Brushless 후륜 모터
2. 36V 8.8Ah삼성SDI 배터리
3. 풀 서스펜션
4. 시마노 7단
5. 풀 알루미늄 알로이 프레임
판매중인 삼천리, 알톤의 미니벨로 전기자전거와 구동계통과 프레임, 무게는 동일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프레임을 접을 수 있고 접은 후 고정용 마그네틱으로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앞뒤에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승차감이 매우 좋다는 점입니다.
이제 성능테스트를 위해 biro 전기자전거를 차에 싣고 근교로 이동하겠습니다.
트렁크에 싣고 좌우 공간이 조금 남을 정도로 여유가 있습니다.
몇 번 싣다보니 생긴노하우를 알려드리자면 ...
체인 밑에 달린 드레일러 (흡사닭다리..? 모양 같은...) 가 위로 올라 오게 싣어야
체인이 빠지는 불상사가 없습니다! 위 사진이 잘못 싣은 예시가 될 수 있겠네요.
사진처럼 싣으면 간혹가다 체인이 빠집니다. 다시끼우면 별 문제 없긴 하지만..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집에서 가까운 강화도로 출~~~~발!!!
아라 자전거길 시작지점에서 biro 전기자전거를 타고 달려보겠습니다. 사람도 차도 많지 않고 한적해서 테스트 하기 딱 좋네요!ㅎ
오홋! 요녀석~ 생각했던 거 보다 재밌네! ㅎㅎㅎ 250W 모터를 사용하여 머 특별한게 있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엉덩이와 머리에 오는 느낌이 초반 토크가 높은 디젤차를 탔을 때 느낌과 매우 비슷했습니다.
언덕이 상당히 가파른 도로에서도 스로틀만으로도 문제없이 올라갑니다.
아라여객터미널부터 동막해수욕장까지 약 30km를 테스트 하면서 동력성능에 스트레스는 전혀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최고속도가 25km로 제한되어 있지만 자연을 즐기며, 안전한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적정한 속도라고나 할까??
아참 그리고 예전에 야마하 전기자전거를 한번 시승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서스펜션이 없는 야마하 전기자전거 보단 biro는 풀 서스펜션이라서 그런지 승차감은 너무나 편했습니다.
요철이 많은 우리나라 도로환경에 좋은 세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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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운동을 위해 PAS방식으로 주행시 속도는 스마트폰 속도계로 35km까지는 속도가 나오네요! 아직 자전거를 타긴 날씨가 쌀쌀한 편이라 장갑과 바람막이(후드만 입고 타가다 추워서 바람막이 더 입었어요~ ㅠㅠ),
그리고 따뜻한 커피나 음료를 담을 수 있는 텀블러를 같이 준비해면 전기자전거를 타고 자연을 즐기기에 더욱 더 좋을 듯합니다.
이만 biro(바이로) 접이식 전기자전거 성능테스트를 마치고, 다음 포스팅엔 녀석을 가지고 출퇴근을 시도하고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뿅!!!
<이 컨텐츠는 당사에서 biro 전기자전거를 할인 구매 지원으로 직원 및 고객이 작성한 후기이며, 이에 따라 일부 내용에 광고 및 홍보성 문구를 포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