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전기자전거을 생각을 하다가 와이프에게 흘리는말로 전기자전거 괜찮을꺼같아~ 라고 했는데.

어 그럼 하나 구해~~ 헉!!! 이거겁나 비싼 자전건데? 아주 쿨하게 okok를 때려줘서.. 바로 바로 구매했습니다. ^^

그리고 나서 하루만에 도착한 이넘은 사무실배송으로 동료들의 질문이~~

도착한날 저녁 저의 첫째딸과 집앞 공원에서 둘만의 라이딩을 ~~~ ^^

큰아이의 한마디.. 아빠 근데 아빠자전거는 발안굴려도가??

우와~~~~ 나도 탈래!!!!!!!!!!!! ㅠㅠ 라고...

그래서 이건 어른이 되야 탈수 있다고~~!!!

신기한지 만져보고 탈고싶다고 조르고...

결국 앞에 잠깐 안치고 탔네요.. ㅎㅎㅎㅎ (신발자국..ㅠㅠ 잔기스 나버렸다는..)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4일정도 출퇴근 하는데.. 기분도 상쾌하고 정말 잘구입했다는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물받침이랑 뒤안장을 달까 말까 고민중이고 아이둘을 태울수있는 트레일러도 사고싶네요..

워낙 워낙 힘이 좋아서~!!! 가능할듯 하네요..

그럼 장단점을 일단 적어 보겠습니다.

장점

1. 모터의 강한 힘으로 언덕에서도 전혀 힘이 들지 않습니다.

2. 디자인의 심플함이 전기자전가 같은 생각이 안듬니다.(외적으로 보았으때 베터리가 내장되어있어서)

3. 접이식으로 차량 이용이 가능합니다.

4. 이중 큰장점은!!!!!!!!!!!!!!!!!!!!! 정말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는것입니다..^^ (특히 저한테는)

단점

1. 무게가.. 좀 무겁습니다... 정말 이건 보고 구입했지만 생각보다는 좀더 무겁더군요... (남자는 괜찮음^^)

2. 무게를 빼고 아직 단점을 찾진 못했습니다.!!! ^^

어제는 퇴근길에 집까지 한강 자전거 도로를따라 정말 쭈욱 땡겨보기도 했고, 전기의 힘과 제다리의 힘으로도 가보았는데..

음 예전 총각때 타던 전동 스쿠터와는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

역시 제선택은 탁월했다는 생각에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전기자전거 구매를 고민 하시는 분들은 바이로 전기자전가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