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집이 불과 4kg 정도라 출퇴근용으로 필요한 전기자전거를 찾다가 눈에 딱 띈 바이로미니A 전기자전거!

크기도 아담하고 무게도 가볍고 접이식이라 자동차 트렁크에 넣기도 편한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는 바이로미니A 전기자전거 시승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제품 수령 후 머드가드 등 조립에 약간의 시행착오를 겪다가 결국 후방캐리어 조립은 포기하고 빨리 시승하고픈 마음에 전원을 넣고 안장에 앉아 자전거 페달을 슬쩍 밟아 보았는데... 오오~ 순간 스르륵 힘들이지 않고 앞으로 나가는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스쿠터나 전동킥보드와 달리 페달을 밟아야 주행이 가능한 방식이라 급출발 위험도 없고 원동기 면허도 필요치 않으며 자전거 전용도로도 통행이 가능한 바이로미니A 전기자전거는 중3 아들 녀석이 학원 다녀오는 길에도 요긴하게 사용할 듯 합니다.

우리동네 일산은 녹지 공원과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갖춰져 있어서 자전거 타기에 너무나 좋은 환경인데요,

수년 전 허리 디스크로 고생했던 저로서는 일반자전거를 오래 탈수가 없으니 바이로미니A 전기자전거가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주말에 외출하는 작은행복을 만족시켜주는 소중한 제품이 되얼 줄 것 같아요.

바이로미니A 전기자전거는 전조등이 LED로 어찌나 밝은지 한적한 길 야간주행시 길이 환하게 잘 보이구요, 후미등도 밝아서 사고위험이 엄청 즐어들듯 해오.

사진으로 보던것보다 실물이 훨씬 더 멋있는 바이로미니A 전기자전거는 배터리 장착 부분도 심플하고 계속 페달을 밟고 있으니 남 보기에 전기자전거인줄 모를 정도라 창피하지도 않고 참 좋아요. 페달 밟는 것 힘 하나도 안드는데 말이죠! ^^

남자가 운동삼아 일반자전거를 타지 왜 전기자전거를 타느냐 하는 시각에 살짝 눈치 보이기도 하거든요.

자동차를 운행하며 자연을 오염시키지 않고 가까운 거리는 친환경 전기자전거로 지구를 보호하려는 크나큰 사명감으로(?) 선택한 것인데 그 마음을 왜 물라주는지... ㅋㅋ

자전거 도로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를 찾으신다면 바이로 전기자전거를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