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A도 고려했으나 제가 타기엔 좀 작은거 같아서 스마트 A를 구이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본 사이즈는 컴팩트하다는 느낌... 장점이면 장점이고 단점이면단점인게 생각보다 무거워서 여성분이 폴딩해서 지하철 역에 내려가는건 좀 힘들 수도 있겠다이며 생각보다 묵직한 무게감이 안정적인 느낌이 듭니다.

첨에는 바퀴도 내가 조림하고 기어도내가 조립해야 하나 했는데 거의 완성된 상태로 도착해서 안장맘 조립하고 높이만 조절하고 폴딩된거만 펴면 거의 완성입니다. 배터리는 거의 충전되 상태로 오나 바퀴에 에어는 거의 빠진 상태로 와서 받자마다 시승하실 분은 에어넣는 기구도 준비하셔야 합니다.

처음타는 느낌은 뒤에서 안정적으로 밀어주는 느낌...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 뒤에서 누가 잡아주고 살짝 밀어주는 느낌이며 단계를 높이면 앞에서 강하게 끌어주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도 생각보다 기어 변속이 부드러우며 브레이크를 잡으면 안정적으로 멈추게 해주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처음 사면 배터리 분리하는 열쇠를 못 찾아서 한참 헤메었는데 기어 변속기 선에 열쇠 두 개가 대로대롱 달렸있으니 다른 곳에서 찾지 마세요.

그리고 조명은 달리면 저절도 켜지는 줄 알았는데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켜지고 다시 + 버튼을 누르면 꺼집니다.

컬러는 까만색이 더 예쁘나 밤에 위험할 거 같아서 화이트로 구입했는데 화이트도 직접보니 깔끔해서 맘에 듭니다.

유일한 단점은 생각보다 무거운 무게입니다. 스마트 A 타보고 생각보다 지하철 타고 이동할 일이 많으면 미니 A를 와이프 선물이라는 타이틀도 구입할까 고려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