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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전기자전거 미니A

전기자전거 바이로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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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용 자전거를 검색해보다가 전기자전거를 알게 되었어요. 타사 제품을 보다가 우연히 미니A 후기를 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7월 4일 밤에 입금을 하고 7월 6일 토요일에 배송받았어요. 정말 배송이 빠르더라고요~^^ 작고 아담할 줄 알았는데 턱~하고 커다란 아이가 들어와서 놀랐습니다. 전기 자전거는 처음인지라 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웠고요. 여자들이 접고 들고 다니기에는 조금 많이 버겁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조립하고 며칠을 방에 놓고 쳐다만 보았습니다. 제품후기 올리려고 자건거 차대번호 찾다가 자전거를 아주 꼼꼼히 관찰하게 되었고요--;; 여튼 어제 처음 미니A를 타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3단으로만 했는데도 어찌나 잘 달리는지 겁이 덜컥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2단으로 하고 살살 아주 사~알~살 달렸습니다. 기존 자전거와는 달리 힘이 안들고 잘달려줘서 아주 좋았어요. 신호등을 기다릴땐 프레임에 기대어 앉아서 쉬기도 하고요. 무겁지만 않다면 너무 너무 좋을것 같아요~^^ 퇴근하는데 비가 내려서 어쩔수 없이 사무실 보일러 실에 관절락으로 잠궈놓고 퇴근했어요. 자전거주인 ㅇㅇㅇ .폰번호 ㅇㅇㅇ 써놓고요. 미니A 산 기념으로 동료들과 퇴근길에 매운곱창에 소주한잔하고 들어갔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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