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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a 구매후기

전기자전거 바이로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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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전동보드사면서 혼자사기 뭐했는지 자전거 사서
같이 놀러다니자고 꼬셔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키가 작고(155입니다..) 자전거도 잘 못타니
작은 미니벨로로 알아봐달라고 했더니 바이로 미니a를 찾아왔더라구요

많이 타지도 않을 것 같은데 굳이 60만원을 주고 사야하는지 고민됐는데,
받은지 한달이 지난 지금 아주 만족스러운 구매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못타는 사람이라 근처 학교 운동장에서 2시간정도 배우고나니
전동은 금방 적응이 되더라고요~

집근처 아라뱃길에 저녁에 한번, 낮에 한번 탔는데
힘 1도 안들고 슝슝 달렸습니다ㅋㅋ
이 재밌는 자전거를 왜 이제야 배웠는지 아쉬울정도~~

자전거 무게는 있는편이라
여자인 제가 차에 실거나 옮길때는 남편찬스를 쓰고 있고요

구매사이트 상세페이지에는 충전시간이 3시간이라고했는데
5시간을 넘게 충전해도 완충이 되지않아(열이 많이나고 충전기 led 불 깜박깜박)
문의 후 충전기 교환도 받는 사이 비가 계속 와서 이후에는 자전거를 못타서
아직까지 특별한 장점이나 단점은 못찾았네요

충전이 안되었을때는 걍 자전거로도 탈 수 있으니
공원마실용으로 딱인듯합니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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