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매일 사무실 책상에만 앉아 있다보니 뱃살만 늘어나고 엉덩이만 처집니다.
회사, 집, 회사, 집… 집에 가면 아이들과 놀아주다보니 건강을 위하여 운동할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네요. -_-;;
운동은 해야겠고… 2015년 신년 계획을 세우다보니 다이어트가 1순위가 되버렸습니다~ㅎ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얼마 전 출근중에 자전거를 가지고 출근하는 사람을 봤네요~
부피가 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접이식을 쓰셨던 분이라 생각보다 편하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저거다 싶었지요!!! 그런데 제가 한 10년전 자출사 카페에 우연히 가입하여 자전거를 도전했던 기억을 떠올리다보니 생각보다 쉽지는 않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나 여름엔 자전거 타고 출근하려면 땀이 삐질 삐질 날텐데….
이런 저런 자전거 검색질을 하던 중 우연찮게 전기자전거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중에서 디자인, 스펙 특히 이동성을 중요하게 염두하고 보던 중에 biro 라는 제품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이로 라고 읽는다고 하더군요 )
오호! 유레카~~~~~ 검색한 전기자전거 결과를 보니 대부분 옛날 쌀집 아저씨가 타던 자전거 같은 디자인이거나 혹은 디자인이 좀 괜찮다 싶으면 스펙이 별로고..
그런데 제가 선택한 biro 전기자전거는 디자인도 우월할 뿐더러 스펙이 현존 가성비 정말 최고 였습니다. ㅎㅎ
또한 딱 제 체형에 비례하여 사이즈도 맞을 것 같고… 미니 벨로형 스타일인데 추가적으로 접이식이라는 어마어마한 ITEM~ biro
생각해보니 여름에 무리하게 페달을 돌리지 않아도 수십키로는 거뜬히 갈수 있다는 점!!! 음하하하하~
그래서 전 바로 구매 들어갑니다~~~ 이때 아차 싶드라구요~~ 가격이 후덜덜
보통 자전거는 10~20만원이면 산다지만~ 요건 평균 가격이 100만원이 훌쩍 넘는다는…ㅠㅠ 사실 고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헬스장가서 돈뿌릴꺼 그래도 나중을 생각해서 사자란 생각에~질렀습니다!!
마음을 다시 잡고 ~~쇼핑 검색질부터 시작해서 비교해보고 결국 바이로로 구매완료!!
음하하하~~ 지름신은 위대하도다!!!
짜잔!~~~ 아 포스가 포스가 다르구만~~~!
한강가서 출근전 한컷 찍고~ 바로 회사 고고싱합니다~
전에~~!! biro를 타고 시범삼아 한바퀴 돌아봅니다~
우헤헤헤~ 사람도 없고~ 혼자 잠시 자유를 느끼며~~ 한껏 달려봅니다~
페달을 밟지 않고 스로틀을 땡겨보니~ 휭휭 소리와 함께 슝슝~~~biro~! 출동!!!
?
자전거에 푹 빠져있다가 시간을보니 헉!!
언능 가야겠다하고~ 바로 자철역으로 고고싱합니다.
이제부터 사람들의 시선과 쪽팔림의 사투를 예감하며~~
biro 전기자전거가 부피가 있다보니~ 일반 출입구는 안되고~ 장애인 출입구를 이용하였습니다.
이 자전거의 최대 장점은 바로 접이식이란 겁니다.
국내에는 아직 접이식 전기자전거가 별로 없어서 사실 선택의 고민을 많이 했지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대부분 디자인이 안 이뻐서 찾고 찾아 삼만리한게 바로 요 biro 전기자전거 입니다.
자랑스럽게 장애인용 출입구로 들어가서 역대기선에 서있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살짝 으쓱하기도 하고 쪽팔림이 좀 있긴 하네요.ㅋ
그래도 다들 신기한 듯 쳐다보니 뭔가 어깨가 으쓱합니다.
생각보다 biro 전기자전거가 끌고 다니기도 편하고 세우는 것도 편하네요~음하하하
전철이 와서 biro와 바로 탑승합니다~
같이 출근하는 동료가 있는데 후기를 쓰면 biro 본사에서 이벤트 선물을 준다길래 혹해서..ㅋ
부탁하여 사진 찰칵!! 어때요~ 생각보다 편해 보이죠?ㅋ
계단도 척척!! biro는 총 무게가 21키로인데~ 알루미늄 프레임이다보니 생각보다 남자가 들기엔 무리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처음 들었을땐 꽤 무거워서 허리가….윽;;)
하지만 다른 제품도 보니 거의 도찐개찐이더라구요.
무거운건 걍 아령든다 생각하고 감수했네요~
하지만 여성분이 들기엔 좀 많이 무거우실수도 있어요~참고하세요 !
갈아타고 하다보니 시선이 좀 느껴졌지만 그래도 자연스럽게~ 찰칵! ㅎㅎ
원래 사진 찍는걸 좋아하지 찍힘은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100만원이라는 거금들여 산 요 biro 자전거를 위해 헌신합니다.
뭐여튼~ 이렇게 회사까지 무사히 도착해서 직원들에게 구경도 시켜주고 시승회도 했드랬죠~ 난리도 아니어서 내 자전거 부서질까봐 전전긍긍!
여튼~ 이제 건강도 챙기고 출퇴근도 단축시킬 수 있는 2015년 계획 성공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biro~ 제발 내 살좀 빼주거라~~~살들이여~~훠이훠이~~
<이 컨텐츠는 당사에서 biro 전기자전거 할인 구매 지원으로 직원 및 고객이 작성한 후기이며, 이에 따라 일부 내용에 광고 및 홍보성 문구를 포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