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biro 구매 후기입니다.

구매는 신세계몰에서 구매 했습니다. 아무래도 오픈마켓이나 종합몰등은 그때그때 본인들 부담하면서 혜택을 주는

행사들이 있어서 소비자들에게는 유리한 편이죠.

오늘 배송 받고 바로 시승하고 동네자전거 점포 들려서 짐받이 달고, 자물쇠 사고, 뒤에 깜빡깜빡 안전등 하나 달아주고...

펌프도 슈레더 방식이라 ㅠㅠ 새로 하나 구매해주고 .. 했더니 생각보다 비용이 ㅡㅡ; 그냥 시간 걸리더라도 전에처럼 온라인에서 구매할 걸 그랬나 싶더라구요.

암튼....제품리뷰 라기 보다 .... 거두절미하고 구매 강추 합니다.

뭐 근데 가격이 가격이라 강추라는 표현보다는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은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분 리뷰 보니까 내나이가 어때서~~ 라는 걸 봤는데.. ㅋ 솔직히 저도 뭐 그리 적은 나이는 아니나 그렇다고 뭐~~뭐~~ 할 정도라...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biro 잔차 포함 총 3대의 잔차를 거쳤는데 모두 미니벨로 였습니다.

첫 잔차는 베네통 2016a 미니 스프린터 입문용으로 나쁘진 않았죠. 기어단수도 괜찮고 가격도...흠 가격은 뭐 워낙 오래전이라 좀 비싸긴 했네요.

암튼 잘나가고 잘 서고 미니벨로라 무게도 괜찮았고, 다만 접이식이 아니라 차에 싣고 왔다리 갔다리 할때는 조금이 불편함이...

첫 잔차는 도둑넘~xx에게 강제기부??? 당해서 사라지고 ㅠㅠ 두번째 잔차는 타로카 접이식 미니벨로 였습니다. 지금의 biro와 마찬가지로

싱글7단 기어로 다혼스피드프로 카피본을 지향하면서 나온 모델이었죠.. 싱글인데도 뭐 그럭저럭 탈 만 했습니다. 잘 댕기고 이넘도 잘 타고 댕겼죠

뭐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성산대교까지왔다갔다 할 정도 였으니까요... 타로카는 멀리 분양보냈고, 한동안 자전거 없이 지내다가

날도 좋아지고 해서 고민하다 검색의 검색을 거쳐 전기자전거를 선택하기로 맘먹고...

아는 지인분이 전기자전거를 하나 샀었드랬죠.. 일반 자전거에 전기옵션 달아놓은... 가격은 40만원 후반대였나...?? 솔직히 그 모델을 봤을때 저돈주고 저걸??

그랬는데... 검색의 검색을 하다 biro 를 보고 그래 딱 이거야~~ 라는 생각은 있었으나 역시 가격이 ㅡㅡ;;;;

그래도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동급 비슷한 모델들 중에는 제일 저렴하더라구요. 동급저렴함이 또 고민을 하게 만들었으나....

많은 후기에 후기를 검색해보고.. 솔직히 뭐 후기이벤트 땜시 올라온 후기겠지만... ㅎㅎ 이 글 적기전에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물건 받고 타보니... 이건 뭐 이벤트 때문이 아니라 저처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써드리고 싶더군요

그래서 위에 적었듯이 거두절미 하고 구매 하셔도 괜찮습니다 라고 말씀 드린 것이구요.

제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

일단 장점

1. 생각보다 디자인이 괜찮습니다.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장점이자 단점이더라구요. 요건 단점 부분에서

2. 주행감: 좋습니다. 잘 나갑니다. 시마노싱글 기어 전에 타로카도 시마노쉬프트 패들였는데, 이건 스로틀이라 좀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주행감은 좋네요

3. 접이식이란 장점이 좋습니다. 미니벨로긴 하지만 접히느냐 안접히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죠.

근데 솔직히 이 부분은 경험을 해봐야지만 알 수 있는 장점이라... 접이식 정말 좋아요 차에 실어서 댕기기도, 대중교통(지하철)이용하기도요

4. 전기자전거라는 점.. ^^ 뭐 이거야 기본기능이지만, 언덕올라가는건. 어~~~ 어~~ 이거 뭐야 할 정도의 신세계랄까요? 암튼 좋아요

스바루 4륜을 경험해본 사람들만이 그 장점을 알듯이 biro 언덕을 등판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겠지만서두요...

5. 아 충전기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휴대도 가능할정도의 크기라 좋네요.

6. 충전의 편리함. 굳이 충전배터리 분리 안해도 아래쪽에서 바로 넣을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그리고 단점도...

1. 뭐 다들 이야기 하지만 무게감이죠 ㅡㅡ ㅋ 무거워요.. 여성분들은 고민 하셔야 합니다. 접이식이나 접을때도 무게감때문에...암튼 무거워요

어제 봤던 250만원 카본자전거의 한 10대분량 무게정도랄까요.. ㅎㅎ;; 그래도 이부분은 주행감이 커버 해 줄 수 있습니다.

2. 가격대비 도색상태가...기스가 금방 나더라구요. 볼트 좀 조인다고 살짝 닿았는데. 그냥 쭈~~욱 ㅡㅡ; 적잖게 당황스러웠더나는....

3. 디자인....장점에도 적었지만 이쁘긴 한데요. 동급에 접히지 않는 타사 모델이 하나 있는데 날렵함은 그 넘이 더 예쁘긴 합니다. ㅡㅡ;; 그래도 뭐~뭐~~ㅎㅎ ;;;

정가는 125만원 인것 같은데 신세계몰에는 129만원이라도 돼어있는...암튼 가격이 만만치는 않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한 가치는 있는것 같습니다.

용도: 출퇴근용, 레저용 다 어울려요

도심에서도 좋고 한강에 나들이 용으로도 좋고...^^

아...그리고 부탁드리고 싶은점....

그래도 가격이 가격인데 육각렌치(기본적인 정비공구인데ㅠㅜ)

나 후사판의 경우 반짝반짝 경광등(요거 생각보다 안비싸잖아요...) 등은 좀 들어 있음 좋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이 있어요..

두개 해봤자 몇천원 안할텐데 말이죠...

그래도 뭐 최종 평은....

좋아요~~~ ^^ 좋아~~~ 구매하실 분들 망설임으 훨~훨~~~ 날려버리셔도 괜찮습니다.

아래는 개봉기입니다.

사진순서가 이상해요 ㅠㅜ

배터리... 생각보다 않크죠? 근데 무게는 있어요.. 뭐 그래도 묵직하니 좋아요.

디자인이야 뭐 ㅋ 블랙도 예쁘네요. ^^

보시듯이 삼각형 손잡이 부분에 훅~~ 하고 흠집이 ㅡㅡ;;

박스포장 어마무시하죠. ^^ 뽁뽁이로 엄청 꼼꼼히 쌓여져서 왓습니다.

순서가 뒤죽박죽이라 ㅡㅡ;;;; 암튼... 좋습니다. 좋아요~~

이상 허접리뷰 끝 !!! ^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