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전기자전거 계속 검색만 하다가 구매하였습니다.

먼저 바이로라는 브랜드가 많이 알려진게 아니라서 사실 주저하게 되더군요..

일단 가격은 접이식중에는 가장 저렴한 것 같네요..

PAS나 스로틀 기능은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실제 속도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25 KM/H가 나오는지 확인은할 수 없지만.. ㅎㅎ

쇼바가 있긴한데.. 뒷 쇼바는 엄청 딱딱한것 같아요. 앞쪽에 비해서,,,

오르막길 잘 오르긴 하나 속도가 엄청 줄어드네요.. 빌빌댑니다. 한 5KM/H 정도로 가나?(느낌상 ㅎㅎ)

또 오르막을 오르면서 스로틀을 계속 당기면 전원이 네칸(풀 충전에서) 한 칸까지 떨어졌다가

평지에 다다르면 다시 네칸으로 복귀되네요.. 이게 정상인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걸 제외하면 정말 괜찮네요.ㅎㅎ

200 이상을 주고 힘이 좋은 놈을 사느냐, 아님 위에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바이로를 사느냐,, 선택하기 쉽지만은 않습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에 동료들이 많이 사는데 관심들을 갖기 시작합니다.

출퇴근 길이 편도 4KM 정도 밖에 안되서요..

아직 많은 주행은 못해봤지만 그래도 자전거 타는 재미가 있어요.. 애들하고 같이 공원가서 타기도 하고..

어쨌든 가성비로는 다른 브랜드 제품에 비해 괜찮은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고장없이 잘 탈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여긴 시골이라 A/S 받기가 어려워요.. ㅜ.ㅜ